부천도시공사 2018년 주요업무보고회 개최

- 전년대비 재정자립도 크게 올라, 2018년 고객을 최우선으로 -

부천도시공사(사장 임명호)는“시민의 행복 실현으로 신뢰받는 일류 공기업”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23일 부서장 및 팀장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주요업무보고회를 개최하였다.

공사의 2017년 주요실적으로는 재정자립도 95.1%로 전년 대비 12.3P 크게 상승했는데 공영주차장 무인화, 체육시설 신규프로그램 개설 등 55억원의 수입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공사에서 운영하는 교통정보센터의 소사로 교통체계 개선은 122억원의 경제편익 효과가 나타나는 것으로 평가했다.

2018년 주요업무로 공사는 ▲고객소통 ▲효율경영 ▲상생경영 ▲안전경영 이라는 4대 목표를 중심으로 안전한 시설관리를 통한 고객서비스 제공을 위해 자체점검 강화, 복지택시 운행지역 확대, 체육시설 모바일 예약시스템 구축 등을 추진한다. 금번 조직개편(공사전환)으로 신설된 개발사업실은 지역 맞춤형 개발을 위해 부천시 관련부서와 개발전략을 수립·추진하게 된다

공사 임명호 사장은 “2018년은 공사출범의 첫 단추를 끼는 해인 만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현안사업들을 추진해달라” 당부하며, “직원 모두가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대처로 공익과 수익이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지방공기업으로 만들어 가야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