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도시공사 폭염대비 건설 현장 안전점검 및 근로자 격려
- 작성자
- 최은영
- 등록일자
- 2024년 7월 31일 14시 12분 21초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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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도시공사 폭염대비 건설 현장 안전점검 및 근로자 격려
역곡다목적체육센터 건설 현장 온열질환 예방 안전점검 실시
부천도시공사(사장 원명희)는 역곡다목적체육센터 현장을 찾아 폭염대비 안전점검에 나섰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7월이 지난 52년 중 폭염 발생일이 가장 많다는 기상청 보도에 따라 이번 안전점검은 매월 실시하는 본부장 현장 점검 대신 사장이 주관하는 폭염 특별점검으로 격상하여 실시되었다. 폭염대비 현장 근로자 격려를 위해 별도 휴식 시간을 부여, 수박과 아이스크림 등 다과를 제공하였다. 또한 온열질환 관련 안전교육 및 안전점검을 실시하였으며 더불어 현장근로자의 애로사항도 청취하였다.
본 역곡다목적체육센터는 부천도시공사가 2025년 4월 준공을 목표로 시공 중인 건설 현장으로서 이번 방문을 통해 ▲폭염 예방 대책 수립과 이행 상태, 폭염을 대비한 ▲근로자 휴게실 유지관리 상태 점검 ▲폭염 예방 대책 관련 안내 활동 ▲체감온도 산정표 배치 ▲작업장 내 온습도계 설치 및 근로시간 조정 활용도 ▲상시 식염비치 및 음용 확인 ▲근로자 휴게실 내 냉난방기 설치 운용 등 폭염 대비 안전 사항을 세밀하게 점검하였다.
현장근로자들은 “오늘같이 더운 날 시원한 다과를 먹으며 휴식하니 좋았다”, “사장님이 직접 현장을 찾아 직원의 애로사항을 경청해주셔서 매우 감사 했다”는 소감을 밝혔다.
원명희 사장은 “건설 현장은 대표적인 야외 노동환경으로 온열질환에 노출돼 현장 근로자의 안전을 해치게 한다. 관련 안전 수칙을 상시 확인하고 조치하여 단 한사람의 현장 근로자도 피해가 없게 하겠다”며 안전한 근로환경 만들기에 더욱 힘쓰겠다는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