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부천시 특별교통수단(복지택시) 증차 및 운행 체계 개선

- 대중교통 이용약자의 이용편의 도모 및 이동권 보장 -

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명호)은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인 장애인 복지택시가 11대 증차 위탁됨에 따라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교통약자의 이동권보장 및 장애인이 만족할 수 있는 편리하고 안전한 맞춤형 이동편의 제공으로 교통약자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하여 기존의 운행체계를 개선한『2017년 특별교통수단 종합운영계획』을 수립하여 2017. 5. 1.부터 복지택시 52대를 본격적으로 운행할 예정이다.

개선된 운행 체계를 살펴보면 먼저, 복지택시의 운행이『365일 24시간 운영』되며, 市인접 관외 지역인 서울,인천,시흥,광명,고양,김포시 소재 『종교시설, 요양원 및 의원이 새로운 운행 목적지로 추가』되었으며,

23시~07시 관내 심야 이용고객의 불편 해소를 위한 『심야 이용 1일전 사전예약제』및 휠체어 2대를 탑승할 수 있는 차량구입에 따른 출발지와 목적지가 같은 교통약자의『동행콜 운행제』를 도입한다. 그리고 불합리한 규제와 지침 정비를 통한 교통약자의 이용편의 제공을 위하여 그동안 관외 병원, 복지관 등의 목적지 운행시 요구 하였던 진료예약증 등 증빙서류의 제시를 폐지 하기로 하였다.

또한 교통약자의 생활 밀접형 이동편의 및 장거리 여가활동 지원을 위하여 지정 기탁받은 저상버스를 활용하여 장애인 집중 거주아파트 ~병원~복지관 등 거점지역을 순환하는 장애인 전용셔틀버스를 오는 7월 부터 운행하기 위하여 市 관련부서와 준비중에 있다.

임명호 이사장은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 및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하여 고객과 소통하며 배려하는 수익자 중심의 특별교통수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