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도시공사, 장애인회관 운영한다

- 시설물 관리·운영에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 도맡아 -

부천도시공사(사장 김동호)가 장애인단체 상호 네트워크 형성 및 장애인복지사업의 집중화를 위해 부천시에서 조성한 장애인회관을 운영한다.

20일 개관식을 가진 장애인회관은 부천시 신흥로 364(옛 내동 119안전센터)에 위치해 있으며 장애인단체 사무실, 장애인 공동작업장, 무료급식소, 체력단련실 등을 갖추고 있다.

부천시는 시설관리 전문인력과 축적된 노하우를 갖춘 도시공사에 장애인회관을 위탁하여 입주단체와 이용장애인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자 했다.

도시공사는 전문인력을 배치하여 장애인단체들의 요구사항을 수렴(반영)하여 안정적인 시설을 운영함으로써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공사 김동호 사장은 “장애인회관에 입주한 단체에서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파악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