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해밀도서관, 시각장애인 전문 도서관으로 기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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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자
- 2012년 2월 27일 0시 0분 0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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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밀도서관, 시각장애인 전문 도서관으로 기능 확대 시각장애인 신규 프로그램 개설
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명호) 해밀도서관에서는 시각장애인들의 여가 문화체험 및 학습의 기회 확대를 위해 오는 3월부터 신규 프로그램을 개설한다. 신규 개설되는 프로그램은 오는 3월 5일 개강하는 시각장애인 우쿨렐레(ukulele) 악기 강습 프로그램과 3월 28일 개강하는 시각장애인 요가교실이다. 두 프로그램 모두 시각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시각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자 준비하게 됐다. 공단 박명호 이사장은 취임 이후 시각장애인 전문 도서관으로서의 본질적 역할을 제고하기 위해 해밀도서관의 다양한 변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왔으며, 오는 2월 23일에도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와의 소통을 위한 간담회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박명호 이사장은 “해밀도서관은 시각장애인과 일반인이 함께 사용하는 도서관이지만 근본적으로 시각장애인 전문 도서관으로서의 정체성이 먼저 정립되어있어야 한다. 이를 위해 시각장애인들의 문화생활 기회 확대, 상대적 박탈감 해소 등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시각장애인들과 소통 채널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