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버스기사님칭찬합니다
- 작성자
- 민**
- 등록일자
- 2021년 9월 4일 19시 46분 29초
- 조회
- 326
안녕하세요 제가 산곡동 에서 버스를타려고 버스정류장에 서있는데 88버스가 오길래 손을 흔들어 잡았습니다 그런데 제가 잘못 서있었어요 거기는 88 버스 서는 정류장이 아니더라구요 다행히 기사님께서 세워주셔서 탔습니다 기사님께서는 친절하게 여기는 88정류장이 아니라고 알려주셨어요^^ 행여나 안 알려주셨다면 전 계속 88버스가 왜 안서고 가는지 화가났은텐데 너무 감사하고 죄송했습니다 제가 88버스에 안좋은기억이 있거든요 저희아기가 어렸을때 버스에서 혼자내리겠다고 하다가 어떤기사님께서 소리를 치시면서 빨리내리라고! ! 했어서 너무 속상하고 화가나서 다시는 88을 안타겠다고 다짐했는데…그 기억이 조금이나마 사라졌네요^^ 오늘의 기사님께서는 너무친절하시고 감사했습니다 71아3610기사님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