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택시 운전 기사님을 칭찬드립니다.
- 작성자
- 문**
- 등록일자
- 2018년 2월 6일 21시 20분 10초
- 조회
- 1,361
안녕하세요, 좋은 도시 부천시를 만들기 위해 고군 분투하시는 여러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그 중에서도 2018년 2월 5일 오후 6시 4분에서 6시 20분 즈음 상동 서해플라자에서 백송마을 2723동으로 교통약자 택시를 운행하신 고재형 기사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2월 5일 추운 겨울 저녁 심혈관질환이 있으시고 걷지 못하시는 저희 어머니 혼자 교통약자 택시를 타고 노인 주간보호센터에서 집으로 향하셨는데, 제(보호자)가 교통약자 택시 보다 늦게 집근처에 도착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도착할 때까지 기다려주신 기사님! 어머니를 따뜻한 차안에서 보호하시면서 기다려 주셔서 마음 깊이 감사드립니다.고재형기사님의 그런 배려 덕분에 추운 겨울이지만 오늘도 저희 가족은 어머니와 따뜻하고 정겨운 저녁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렇게라도 감사의 뜻을 전해 드리고 싶습니다.
2월 5일 이후 고재형 기사님께서 운전하시는 교통약자 택시를 어머니와 함께 탑승하면서 성함을 여쭈어서 기사님의 성함을 기록, 수정하여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