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인천시에 살고 있는 회원입니다.

저에게 있어 2023년은 각별한 해입니다.
지난 4월부터 건강이 극도로 안 좋아졌고, 5월부터는 일상생활이 어려울 만큼 자지도, 먹지도, 걷지도, 못하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두려운 마음에 아산병원, 삼성병원, 세브란스 병원, 서울대병원을 다녀왔지만 별다른 진전이 없었습니다.
운동을 해야 한다는 주변의 조언이 있었지만 아픈 몸을 이끌고 쉽사리 운동하기란 쉽지가 않았습니다.

그러던 차에 지인으로부터 과거에 치료 받아 효과를 봤다는 이경민 선생님을 소개받았고, 이경민 선생님이 계신 곳을 수소문하여 어렵사리 오정레포츠센터에 계신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걱정이 앞섰습니다. 저는 인천시에 살고 있었고, 부천시민이 아니었기에 받아 주지 않으면 어떡하나 걱정이 앞섰기 때문입니다. 다행히도 부천 도시공사에서는 저를 회원으로 받아주셨고, 12월 4일부터 이경민 선생님의 지도하에 재활운동이 시작되었습니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헬스장에 가서 운동을 하였습니다. 아주 천천히 내 몸에 맞는 페이스로 이경민 선생님은 지도하여 주셨습니다.  첫 주가 지나고, 둘째 주가 지나고, 12월 19일 세 번째 주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역사가 제 몸에서 일어났습니다.
항상 두통으로 시달리던 통증이 8~90% 사라졌습니다.
맷돌로 짓누르는 것 같은 어깨 통증도 3~40% 차도가 있는 중입니다.
엉거주춤 매가리 없이 걷는 걸음걸이에도 머리까지 충격이 전해져와 제대로 걷지도 못하던 것이 지금은 힘 있게 걷게 되었습니다.
두통으로 인한 수면장애도 운동시작 후 12일째 되는 날부터 시나브로 숙면을 취하게 되었습니다.
눈 빛이 달라졌고, 회사 사장님께서도 운동 시작 한 후부터 많이 좋아졌다고, 달라졌다고 좋아하십니다.

저의 변화하고 있는 모습에, 건강이 회복되고 있는 모습에 모두들 깜짝 놀라며, 어디서 운동하느냐고 모두들 알려달라고 합니다.

저의 변화된 모습에 저 또한 '이게 꿈인가? 생시인가?' 믿기지 어려울 정도입니다.

이곳에서 만난 헬스 이경민 선생님께 너무나 감사드리며, 은인을 만날 수 있게 제도를 마련해 준 부천도시공사 관계자분에게도 감사를 드립니다.

오정레포츠 센터임에도 불구하고 부천시민에 국한하지 않고, 인천시민까지 회원으로 받아주는 관대함에 머리 숙여 감사를 드리며,  이경민 선생님 같은 훌륭한 선생님을 배치하여, 운동을 통하여 병을 낫게 해 주시고 건강을 되찾을 수 있게, 시스템을 구축하여 주신 것에 대하여 다시 한 번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