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육지에 섬이라고 불리는 경북 영양군 일월면 가천리에서 농사를 짓고있는 김학수입니다. 바쁜 농번기에 일손이 많이 부족한 가운데 부천시 시설관리공단과 연이 닿아 이사장님 외 31분께서 9월 8일~9일 1박 2일동안 이먼곳까지 한달은에 달려오셔서 농촌일손돕기 고추따기를 도와주시고 가셨습니다. 
비가오는데도 고추걱정을 먼저하시면서 조금이라도 더 수확을 해주시려고 노력을 많이하시고 힘든일임에도 불구하고 웃으시면서 나의일처럼 도와주고 가셨습니다. 내형제라고 하여도 이렇게까지 신경쓰기힘든데 너무 많은 도움을 주고가셔서 고마움을 표하고자 부천시 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를 찾아왔습니다. 부천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님 외 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표하며 앞으로 인연이되어 영양을 찾으시게되면 저또한 저희가족처럼 모시겠습니다.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얼마남지않은 추석명절을 잘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한마음에 사진도 찍어두었으나 휴대폰으로는 업로드되지않아 다음에 꼭 올려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