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맞이해 수영 초급반을 등록하며 이런저런 고민이 많았는데요. 오늘 1월의 마지막 수업을 하고오니 이번달 즐겁게 수영한게 참 좋아서 글을 남기러 왔습니다.

우선 설명을 자세하고 잘 알아들을 수 있게 해주시고요!
한 달이지만 초급반이라그런지 각자 배움의 속도가 다름에도 최대한 개인별로 맞추어서 지도해주시는게 느껴집니다. 즐겁게 꼼꼼하게 수업해주시니 첨에 코맵고 허우적거렸는데 오늘은 아직 어설프지만 자유형을 할수있게되어 뿌듯했어요. 저뿐만 아니라 다른분들도 잘 하시게 되는게 눈에 보여 (물속에서는 혼자 고군분투하지만ㅠㅠ) 다같이 성장하는 기쁨도 느껴집니다.

운동을 한다는게 생각보다 생활에 많은 활력을 주네요! 뭔가를 배운다는건 수업하시는분 역량이 크다고 생각하는데 넘넘 만족하고 다녀서 일상이 즐거워졌어요. 건강함은 덤이겠죠!? 이대로 잘 배워서 연수반까지 가기를 꿈꿔봅니다^^ 오래오래 즐겁게 혜란강사님 수업 듣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