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콜택시 71호 기사님을 칭찬합니다
- 작성자
- 김**
- 등록일자
- 2021년 4월 10일 22시 35분 15초
- 조회
- 400
4/10일 오후 2시에 항동 푸른수목원에 가기 위해 장애인 콜 택시를 불렀습니다 제 동생(김세현)이 자폐 장애가 있어서 감정조절이 어려울 때 머리를 때리면서 자해를 하곤 하는데 하필이면 장콜 안에서 자해를 했습니다ㅠㅠ 기사님이 무서워하실 것 같아서 말리고 혼을 냈는데 오히려 기사님이 괜찮으시니 너무 혼내지 말라고 하셔서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제 동생과 같은 장애인을 이해해주신 71호차 기사님 (성함은 잘 모르는데 내릴 때 보니 차량 번호가 74가0686 였답니다) 너무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다시 한번 글로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