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국민체육센타에 갈 때 마다 모든 분들의 친절하시고 배려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탈의실에 근무하시는유진엽 여사님을 칭찬합니다
늘 우리가 떠난 자리를 살피시고 내집처럼 일하시는 모습이 넘 좋습니다 얼마전엔 제가 수영복에 캡이 없어서 집에 놓고온 줄 알았는데 떨어뜨린걸 여사님이 주워서 챙겨놓으셨드라구요 또 장애인 옷장에 자동키가 얼마전부터 안됐었어요 제가 얘기도 안했는데 고쳐 놓으셨어요 이 곳 저 곳을 계속 살피시는 성실함에 은근 기분 좋았습니다 건전지가 수명이 다 된거 같다며 바꿔달라 요청했드니 다시 잘 된다고 하시면서 제게 사용해 보라 하시는거에요
전 고장난줄 알았어요 귀중품 없으니 문을 잠구지 않아도 상관없다 생각했답니다
항상 따듯한 분이구나 생각합니다

저도 그런 사람이고 싶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