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큰 이슈가 되고있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에 대해서 건의드립니다.

근 10년간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소속의 1만여명 이상의 목회자들이 살인, 성폭력, 사기 등으로 유죄판결을 받았습니다. 또 가장 깨끗해야하는 본 단체 회장 선거에서도 회장 자격을 돈으로 사고 팔았고 목사 자격증도 돈으로 사고 팔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기독교 언론은 이러한 목사들과 연합해 시민들의 눈을 가리고 목사들의 잘못을 감추기에 급급해 보입니다...

얼마 전에 개종사업으로 인해 1000명이 넘게 감금되고 폭행받고, 결국에는 그에 따른 사망자도 발생하였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이는 종교를 떠나 그 누구보다 다른 이를 보살펴주어야 할 사람들이 역으로 괴롭히고 도덕적이지 못한 행위를 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관련해 최근 1월달에 세계시민인권연대에서  한기총 해체 촉구 시위를 벌였고 미국, 영국, 독일, 남아공 등 많은 나라가 이를 주요 언론으로 보도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 또한 그 소식을 얼마 전에 접했고 한국기독교총연합회가 얼마나 나라에 망신이 되고 있는지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에 이런 범죄자들이 버젓이 목회를 한다는 것도 싫고 이런 만행들을 묵인하고 있다는 것도 시민으로서 불안합니다. 이들은 국내에서도 해외에서도 신앙인과 국민의 얼굴에 먹칠하는 단체입니다.

1만명의 범죄자들이 있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를 유지한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습니다. 하여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의 해체를 촉구하는 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