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당어울마당 주차는 예전부터 악명?이 높았습니다. 주택이 밀집한 지역인데다가 소규모공장들, 상가들이 많고 주차장이 없는
곳이라 그런지 유독 주차차량이 많습니다. 게다가 온새미라는 대규모사업체 직원들이 자체주차장이 부족한지 도당어울마당에
주차합니다. 그들은 3교대라 새벽에도 주차하는 지경이라 도당어울마당 이용자들은 정작 아침부터 저녁까지 주차할 곳이
없었습니다. 민원도 많았지요. 특히 주차담당 여성인 선생님들은 주차장으로 밀고 들어오려는 운전자들때문에 정신적으로 피곤한
상태였습니다.
작년에 강헌무선생님이 근무한 이후로 주차장이 거짓말처럼 정리되었습니다. 근무자와 프로그램이용자, 정기주차외에는 사유를 잘
묻고 . 일단 도당어울마당 이용자가 우선이라는 원칙을 준수하도록 해주셨습니다. 정확할뿐 아니라 친절하시기까지 해서 주차장
이용에 불편이 없게 되었습니다.
본인은 힘드시겠지만 아침일찍부터 출근하셔서 정리해주시니 모든 것이 편안하게 되었습니다.
주차하시는 선생님 근무환경도 열악한데 이토록 애써주시니 감사합니다.
좁은 공간에서 식사도 불편하게 하시니 마음이 좋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늘 밝은 낯으로 대해주시니 더욱 감사합니다.
강헌무선생님 감사합니다. 오래도록 도당어울마당에 계셔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