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 초보로써 이곳 저곳을 다녔지만 3개월 이상 다녀 본 적이 없는 초보 입니다.
우연한 기회에 복사골 헬스를 다니면서 지금은 근 1년이 넘게 다니고 있으며 최근 6개월의 공사기간이
끝나자 마자 다시 등록하여 다니고 있는 회원입니다.
다른 곳에 조금 다녀보니 복사골 헬스, 특히 송규섭 관장님(저는 관장님이라 호칭^^)이 그리워졌습니다.
송규섭 관장님은
헬스장에 입장하면
손을 들어 모든 회원을 맞이하여 주시고
안부를 묻고, 기본적인 스몰토크를 진행하여 주십니다.
시간이 날 때마다 주변을 정리하고 쓸고 닦고
회원분들과 눈인사를 하면서 청결을 위해서 매우 노력을 해주십니다.
청소를 하시는 모습을 보고
" 너무 열심히 하시는 거 아닌가요?" 라면 농담반 진담반 섞어 이야기를 하니
" 이래야 기분이 좋아요. 회원분들이 깨끗한 곳에서 먼지 나지 않는 곳에서 열심히 운동하고
몸도 좋아지는 모습보고, 살이 빠지는 모습을 보고 그러면 그렇게 좋을 수가 없습니다. "
라고 말씀을 해주시는데, 진심이 느껴졌습니다.
회원들 운동중에도 헬스장을 왔다 갔다 하시면서
소중한 꿀팁을 알려주시고, 시험을 보여주시고 암튼 관리 해주시느라 정신없이 친절히 돌아다니십니다.
운동이 끝나고 갈때도
모든 회원분들이 트레이너님을 찾아서 인사를 하고 갈 정도 입니다.
운동을 끝나고 가는 회원분들 한분한분에게 꼭" 내일 또 오세요, 내일 또 와"
저도 송규섭 관장님의 그런 작지만 큰 관심과 칭찬 덕분에 꾸준히 다니고 있는 회원중의 한명으로써
칭찬을 드리고 싶어 이렇게 두서 없이 글을 적습니다.
나이는 정말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을 직접 실천하고 계시는 송규섭 관장님
칭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