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에서 40여년 거주하면서 부천시설관리공단 시절부터 여러번 부천도시공사 직원들과
통화한 적이 있는데 항상 답변이나 일 처리에 만족은 커녕 짜증이 났습니다.
하지만 이번 달 11일 화요일 부천종합운동장 엘리베이터 옆에 부착된 안내문에서 <일반인>이라는 표기를
<비장애인>이라고 고쳐 달라고 전화를 할 때 해도 큰 기대는 하지 않았고 가을이나 될까 예상 했습니다.
그런데 처음 전화를 받은 종합운동장팀 임동균 주임님이 체육시설팀 오상열 대리님께 즉각 내용을 알려주셔서
약 20분 만에 오상열 대리님 전화를 받아 부탁 하게 되었습니다.
더욱 놀란 건 그 다음 날 오후 5시10분경에 픽토그램(장애인 표식)이 공식적인 표시가 아니라고 뒤늦게 발견하고
연락 드렸더니 새로운 디자인을 맡기는 중이라고 하시더군요..
두 분의 빠르고 신속한 업무 처리에 너무 감사드리며 향후 부천도시공사의 장애관련 업무에 관심을 가지겠습니다.
아울러 궁금한 점이 있으면 연락주셔도 됩니다.
첨부사진은 정정을 부탁한 사진 입니다.
부천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사무국장 김재민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