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경영」을 통한 고객서비스 강화

- 기상정보를 활용한 맞춤형 대관서비스 제공 -

부천시설공단(이사장 박명호)은 시설관리의 전문성 강화 및 고객 맞춤 서비스 제공을 위해 “날씨경영”을 전 사업 분야에 전략적으로 도입하여 시행중이다.

최근 빈번한 이상기후 발생으로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기업 경영에도 기상정보를 활용한 날씨경영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에 따라 공단은 체육․공연시설 대관 시 기상청 기상정보를 활용, 맞춤형 대관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교통정보센터는 도로전광표지판을 통해 차량 운행에 영향을 주는 기상정보를 실시간 표출함으로 도로교통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있다.

또한,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와 부천 전역의 버스정보안내시스템(BIS)를 통하여 태풍, 폭설, 폭염 등의 기상정보를 신속하게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2012년 상반기부터는 박명호 이사장 지시사항으로 공단 홈페이지 및 사내 인트라넷에 기상청, 기상산업진흥원 등의 유관기관 홈페이지를 링크하고 있으며, 직원 PC에서 날씨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위젯 설치, 스마트폰 사용 현장근무자를 대상으로 ‘국가재난정보센터 어플(행정안전부․소방방재청 제공)’ 설치 등을 통해 실시간 재해예방 활동을 시행중이다.

또한, ‘기상특보 알림서비스(SMS)’를 통해 전 직원이 항상 기상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시설예찰 강화에 만전을 기하는 등 조직 전반에 날씨경영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박명호 이사장은 “앞으로 기상정보의 활용 여부가 기업의 경쟁력을 가늠하게 될 것으로 예측되어 신속하게 날씨경영을 경영 전반에 도입하여 추진 중에 있다. 향후 기상정보를 활용한 교통산업 분야의 안전관리시스템 개발 등 날씨경영을 단계적으로 확대․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단은 최근 인천환경공단과의 저탄소녹색성장 환경조성을 위한 전략적 협약을 체결하였고, 기상청 주관 날씨경영인증 사업에 참여하는 등 기상정보를 활용한 시설관리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