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도시공사, 제1대 임명호 사장 이임식 개최

- 정부3.0평가 대통령 표창 수상, 공사 전환 등 수많은 공적 남겨 -

부천도시공사가 제1대 임명호 사장의 이임식을 진행했다.

 2일 부천도시공사(부천종합운동장 內)에서 열린 이임식에는 강동구 부천시의회의장, 류재구 경기도의원, 최성운, 한선재 부천시의원 등 많은 내외 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 되었다.

 임명호 사장은 재임 기간 중 행정자치부 경영평가 최우수공기업 달성, 정부3.0평가 대통령 표창 수상, 대한민국 안전대상 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 부천도시공사 출범 등 많은 공적을 남겼다.

 임명호 사장은“앞으로 더 큰 창의력과 도전 정신으로 다가올 미래를 준비하여 공사에 부합한 한 단계 높은 도약을 이루길 당부한다.”며 이임사를 마쳤다.

 한편, 임명호 사장은 전남 해남 출신으로 1980년 7월 경기도 반월지구에서 공직을 시작해 1985년 1월 부천시로 전입하였다. 이후 부천시 도로과장, 도시계획과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쳐 2015년 1월 2일까지 부천시 안전교통국장 및 교통도로국장으로 재임하였다. 2015년 3월 4일부터는 제12대 부천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으로 취임하였으며, 지난해 12월 29일 부천도시공사가 출범함에 따라 제1대 사장으로 3년간 재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