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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기사] 부천시, ‘미세먼지 클린’스마트시티 조성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자
2018년 6월 18일 10시 19분 17초
조회
1,015



부천시, ‘미세먼지 클린’스마트시티 조성
국토부 \'테마형 특화단지 마스터플랜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

부천시가 국토교통부의 2018년 스마트시티 ‘테마형 특화단지 마스터플랜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국비 2억2500만 원과 전문컨설팅을 지원 받는다.

 

스마트시티 테마형 특화단지 지원사업은 기성시가지에 다양한 스마트 서비스를 적용해 교통·에너지·방범 등 생활편의를 개선하고 지역 고유의 산업·문화적 경쟁력 강화를 추진하기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부천시는 실시간 미세먼지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을 통해 미세먼지 저감을 추진하는 ‘미세먼지 클린 특화단지 조성’ 사업으로 지원 대상에 선정됐다.

 

부천시는 미세먼지와 미세먼지 유발요소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수집한 빅데이터를 활용해 미세먼지 저감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이 사업에는 시 환경사업단의 번뜩이는 기획에 부천시 도시공사의 전국 지자체 최고수준의 버스정보시스템, 그리고 도로과 소관의 도로자동염수분사시스템 등 부천시의 우수한 기존 스마트도시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각 부처가 긴밀한 협업을 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시는 현재 삼정동 인근 비료공장 등의 환경오염요소에 주목하고 미세먼지 측정결과가 전국 최고수준으로 나타나는 부천시의 실태를 해결하고자 시민, 전문가, 부천도시공사 등과 협업을 통해 사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홍석남 부천시 환경사업단장은 “미세먼지는 국민적 관심이 높은 분야로, 시범적으로 미세먼지 클린 특화단지를 조성해 향후 다른 지역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우수사례가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부천시 도시공사 관계자는 “부천시는 800여군데의 버스정류장 쉘터(shelter)를  보유하고 있고 타 지자체에서도 벤치마킹해올 만큼 우수한 네트워크가 형성돼 있다.”고 말하고 “이번 미세먼지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에 있어 버스안내기(BIT)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의 2018년 스마트시티 ‘테마형 특화단지 마스터플랜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지자체는 부천시, 대전광역시, 김해시,충청북도 등 네 군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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