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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장애인 복지택시를 달리게 하는 소통에너지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자
2013년 6월 21일 0시 0분 0초
조회
2,144

장애인 복지택시를 달리게 하는 소통에너지

시민과 소통을 통한 동반성장! 장애인 복지택시

고객설문조사 실시

 

부천시설공단(이사장 김영국)은 지난 5월 31일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이하 복지택시)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교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들로부터 매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복지택시는 하루 평균 120여명(2013년 5월 기준)의 교통약자가 이용하고 있으며, 1평 남짓한 택시공간에서 고객과 직원간에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을 하고 있다. 복지택시를 이용하는 P고객은 "친절한 기사님과 깨끗한 차량에 감사하게 이용하고 있다. 아쉬운 점은 주말이나 저녁에는 배차시간이 오래걸린다.“ 고 하였다. 이에 공단은 자체 분석을 실시, 주말 및 저녁시간 운행차량을 1대씩 증차하는 등 고객의 불편함을 즉각적으로 개선하였다.

 

공단은 이처럼 고객의 작은 목소리까지도 직접 경청하기 위하여 실시한 금번 설문조사는 이용고객(동승 보호자 포함) 348명이 참여하였으며, 앞으로의 복지택시 발전방향 및 개선과제에 대한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계기가 되었다.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81%는 현재 공단에서 복지택시를 운영하고 있음을 인지하고 있으며, 71%는 과거 택시법인 운영 시부터 지속적으로 이용한 고객이였다. 또한, 응답자의 95%는 공단이 운영을 맡게 되면서 기존 택시법인 운영시보다 “좋아졌다”는 평가를 하였으며, 긍정적인 평가 내용으로는 신속한 배차, 기사친절도, 차량의 편안함 등을 꼽았다.

 

 

특히, 공단에서 역점을 두고 있는 “기사의 친절도”에 대하여는 참여자 348명 모두 “친절하다”고 응답하여 공단의 CS교육이 큰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시외(관외) 운행 구역 확대, 저녁시간 및 주말 운행차량 증차, 배차시간 단축 요구 등 지속적인 개선점도 나타났다.

 

이와 관련하여 김영국 이사장은 “고객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하여 함께 발전 방향을 설정하는데 1차적인 목표가 있으며, 1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겠다” 며 “금번 결과에 따라 즉시 개선 가능한 것은 신속히 개선하고 시일이 필요한 건에 대하여는 市 관련부서와 협의하여 고객의 입장에서 고객의 목소리를 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복지택시 이용고객의 편의를 위한 강력한 의지를 전했다.

 

한편, 김영국 이사장은 지난 3월 4일 취임이후 3現 2原주의 실천을 위해 복지택시 , 가로환경미화, 동네체육시설 현장기동반 , 공영주차장 등 현장 체험뿐만 아니라 전사적 고객서비스 강화를 위하여 공단 내 CS지원센터 신설 등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치고 있다.

 

※ 3현 2원주의 

   -  3現(현장에가서, 현물을 보고, 현실을 파악하여)

   -  2原(원리와 원칙에 맞게 조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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