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추석 제수용품 구입은 전통시장에서!

- 부천시설공단 임직원 추석 맞이 전통시장 제수용품 구입 행사 가져 -

부천시설공단(이사장 박명호)은 추석을 맞이하여 저렴하고 질 좋은 물건을 살 수 있는 전통시장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지난 27일 “임직원 제수용품 구입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박명호 이사장을 비롯하여 임직원 4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공단의 『1사 1전통시장』협약 체결 시장인 원미종합시장에서 진행됐으며, 상인 협회 회장(손만섭)의 안내로 과일, 고기 등의 제수용품을 저렴하게 구입하는 한편,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자유롭게 대화도 나눴다.

공단은 전통시장의 수요 진작을 위해 지난 2월 14일 원미종합시장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월 1회 ‘전통시장 가는 날’을 지정하여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으며, 사회복지시설 지원을 위한 물품 구매는 물론, 각종 포상은 모두 재래시장(온누리) 상품권으로 지급하고 있다.

지난 25일에는 공단 봉사동아리 희망나누미와 연계하여 원미종합시장에서 쌀, 과일 등의 물품을 구매하여 ‘새소망의집’에 전달하는 행사를 개최하기도 하였다.

이와 관련해 박명호 이사장은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의 활성화에 기여하면서 동시에 직원들의 화합도 다질 수 있어 더욱 의미가 있다”며 “이러한 행태의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상인들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 또한, 공단의 전문 기술 인력을 활용해 노후 된 시장 시설물 개보수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