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도시공사, 독거노인 지원센터에 환절기 대비 혈압측정기 기증

- 독거노인 건강관리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 펼쳐 -

부천도시공사(사장 김동호)가 기온차가 심한 환절기에 대비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혈압 측정기를 19일 기증했다.

공사는 도당어울마당에 위치한 부천 독거노인 지원센터에 기증한 혈압측정기를 통해 노인성 질환인 고혈압의 조기 발견과 독거노인 지원센터를 방문한 많은 시민들의 건강관리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공사는 정부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10명의 독거어르신과 1:1 맞춤형 지원을 시작하고 어르신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지난 여름부터 투척용 소화기와 미끄럼 방지 매트 설치 등을 진행해 어르신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매월 첫째주 금요일에는 춘의동에 위치한 한식당 종가집의 지원을 받아 어르신들께 밑반찬 4종 1세트를 직접 전달하고 있다.

공사 김동호 사장은 “평소 혈압 측정이 어려웠던 어르신들에게 편의를 제공해 줄 수 있어 기쁘다.”며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