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정현 주임은 왜 일등급 멘토일까요?

나의 멘토 류 주임과 첫 만남은 24년 1월, 복지택시 기사로 출발하는 날이였습니다.
류 주임의 첫 인상은 모범생을 보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2년 가까이 지켜본 그는 한결같이 성실하고 친절한 모범 직장인 입니다. 이점이 첫번째 이유입니다.

복지택시 업무를 하려면 현장 학습을 합니다. 신임 기사에게 하루는 조수석에서 하루는 운전석에서 일과를 진행하면서 
멘토에게 업무를 배움니다. 류 주임은 개인기로 지도하는 것이 아니고 꼼꼼하게 기록된 내용 중심으로 빈틈없이 지도합니다. 
이점이 두번째 이유입니다.

복지택시 업무는 교통약자와 동승인을 출발지에서 만나 목적지까지 데려다 줍니다. 
이 과정에서 다양한 일이 발생하고 때론 어떻게 해야 하나? 궁금할 때 류 주임에게 문의하면 모범 답지를 언제나 내일처럼 
잘 설명해 줍니다. 
한번 멘토는 영원한 멘토를 실천하는 점이 세번째 이유입니다.

물론 스텝부서에서 빈틈없이 지원해 주기에 원활한 업무를 수행할 수 있지만 내 곁에 일등급 멘토가 있음은 행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