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도시공사, ‘2025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 도시개발 부문 최우수상 수상
- 작성자
- 전**
- 등록일자
- 2025년 11월 21일 8시 43분 50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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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지방공사 공공재개발사업 견인 공로 및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우수 성과 인정
부천도시공사는 지난 20일 열린 ‘2025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에서 도시개발(도시공사)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은 대한경제신문사가 주최하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및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후원하는, 지방자치 및 지역 발전에 성과를 거둔 지자체와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혁신대상은 총 58개 기관에서 117개 부문에 응모하였으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 및 심사위원 대면 질의응답 과정을 거쳐 최종 수상기관이 선정됐다.
부천도시공사는 공공재개발사업에 본격적으로 참여하며, 낙후 원도심 재개발을 선도적으로 견인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공사는 제1호 공공재개발사업인 ‘심곡3-1구역 공공재개발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지분소유자 재산권 보호를 위한 조례 개정 지원, ▲전국 지방공사 최초 전자서명동의서 도입, ▲주민준비위원회와의 사전업무협약 체결 등 다양한 혁신 사례를 이끌었다.
또한 부천대장, 부천역곡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에서도 ▲건설사업관리용역 통합발주, ▲임목폐기물 자원화, ▲우수기업 유치 등의 성과로 개발이익 창출과 예산 절감 등 ESG 경영을 실현하고, 지역 일자리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부천도시공사 원명희 사장은 “그간 착실하게 일한 직원들의 노고 덕에 영예로운 상을 수상하게 됐다. 앞으로도 다양한 주체들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협력하며, 지역 발전과 지역 주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