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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사국민체육센터 월수금 오전 7시 교정반> 강사님 칭찬합니다

작성자
김**
등록일자
2026년 3월 5일 10시 48분 18초
조회
53
저는 물을 좋아하지만 물을 무서워하는 사람이어서 수영을 여러 번 도전했지만 번번이 중간에 포기하곤 했습니다.

애초에 물이 무서우니 수영이 잘 늘지도 않았고, 그동안 다녔던 다른 수영장 강사님들의 수업 방식은
대부분 냅다 뺑뺑이를 도는 식이라 몇 번 다니다가 그만두는 일이 반복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작년에 “다시 한번 제대로 배워보자”는 마음으로 소사국민체육관 초급반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여기 강사님은 이전에 만났던 강사님들과 많이 달랐습니다.

차근차근 알려주시는 것은 물론이고
제가 어떤 부분을 잘못하고 있는지 근본적으로 짚어 주십니다.
질문을 드리면 항상 친절하게 설명해 주시고,
직접 자세도 보여주시면서 열정적으로 지도해 주십니다.
또 1년 동안 주 3일 강습을 진행하시면서 수업을 빠지신 날도 손에 꼽을 정도입니다.
무엇보다도 제가 못해도 뭐라고 하시기보다는 기다려 주시고 응원해 주십니다.

그러다 보니 신기하게도 느리지만 조금씩 수영이 늘기 시작했고
어느 순간 수영이 재미있어졌습니다.
그렇게 하다 보니 벌써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습니다.

1년이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이지만
지금까지 포기하지 않고 계속 다닐 수 있었던 것은
정말 온전히 강사님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저는 뭘 해도 3개월을 못 넘기는 사람입니다.)

운이 좋게도 강사님이 바뀌지 않아 1년 동안 계속 가르침을 받을 수 있었던 것도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강사님 덕분에 수영이 무서운 운동이 아니라 재미있는 운동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언제 강사님이 바뀔지는 모르겠지만 그때까지
강사님 등골 열심히 빼먹으면서 수영 열심히 배우겠습니다.


- 강사님 얼굴을 1년봤지만 이름을 모르는 수강생으로 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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