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해밀도서관 [위드인 카페] 바리스타 실습생 대기업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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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등록일자
- 2013년 9월 30일 0시 0분 0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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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밀도서관, 『위드인 카페』 바리스타 실습생, 대기업 합격
★꿈은 이루어진다”한화그룹 계열사 빈스앤베리즈 입사
부천시설공단(이사장 김영국) 해밀도서관은 부천권역 장애학생들의 직업재활 및 현장실습 지원을 위해 2012년 7월 부천상록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해밀도서관 1층 로비에서 「위드인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위드인 카페」에서 실습해 온 바리스타 김영은(20)씨가 한화그룹 계열사 빈스앤베리즈(Beans&Berries) 바리스타 모집 공고에 지원하여 채용되었다. 빈스앤베리즈(Beans&Berries)는 한화갤러리아에서 직영으로 운영하는 커피 전문점으로, 김영은(20)씨는 지난 8월 26일부터 출근하여 바리스타 수습과정을 배우고 있으며 1개월의 수습기간 후 정직원으로 채용된다. 금번 빈스앤베리즈에 채용된 바리스타 김영은(20)씨는 부천 상록학교 전환센터에서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바리스타 과정을 배웠으며, 작년부터 부천 해밀도서관「위드인 카페-With In cafe)」에서 바리스타로 실습하면서 바리스타의 꿈을 이루게 되었다. 인터뷰를 통해 김영은씨는 “바리스타로 근무하게 된 지 얼마 안 돼 업무가 힘들긴 하지만 바리스타 선배에게 업무를 배우며 매우 즐겁게 근무하고 있다” 며 “커피와 관련 된 모든 것에 대해 깊이 있게 배우는 게 목표이며, 제과제빵 자격 등 부수적인 자격증도 취득하여 훗날 커피 전문점 장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전국 최초의 통합도서관인 해밀도서관은 장애학생 직업재활을 위한 「위드인 카페」는 부천권역 장애인들에게 직업교육을 통해 익힌 바리스타 기술을 가지고 장애의 유무를 떠나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직업전환의 장을 열어 주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위드인 카페」는 매주 월, 수, 금요일 11:00~14:30 장애학생이 직접 운영되며, 판매 품목은 아메리카노 등 커피 7종 및 허브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