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설공단, 기상청 주최「제2회 날씨경영인증」획득

-기상재해로부터 시설관리 안정성 획득▪기상정보 제공으로 고객편의성 제고-

부천시설공단(이사장 박명호)이 기상청이 주최하는, ‘제2회 날씨경영인증’을 획득했다.

공단은 10월 26일 기상청 청사에서 열린 ‘날씨경영 인증 수여식’에서

한국공항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 대구도시철도공사, 제주관광공사 등과 날씨경영인증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정부관계자, 기상청, 언론계, 인증기관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날씨경영 인증서 및 현판을 수여받았다.

‘날씨경영인증’은 기업, 공공기관 등이 날씨정보를 경영에 다양하게 활용하여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기상재해로부터 안전성을 획득하였음을 국가가 인정하는 제도이다

공단은 체육․공연시설 대관 시 기상청 기상정보를 활용, 맞춤형 대관서비스를 실시하고, 도로전광표지판을 통해 차량 운행에 영향을 주는 기상정보를 실시간 표출함으로써 도로교통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한 점과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와 부천 전역의 버스정보안내시스템(BIS)를 통하여 태풍, 폭설, 폭염 등의 기상정보를 신속하게 시민들에게 제공 하는 등 경영전반에 기상정보를 활용하는 점이 기상청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관련해 박명호 이사장은 “앞으로도 기상정보의 사전 예측을 통해 시설관리의 전문성 강화는 물론 시민고객의 편의와 안전성 확보를 위해 날씨경영을 지속 확대▪유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