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사국민체육센터(부천시설공단이사장 김영국)는 지난 29일“고객과 함께하는 힐링과 소통의 작은 음악회”를 개최해 아름다운 기타(Guitar) 선율과 함께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는 행복한 시간 속에 고객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공연은 소사센터 기타교실 프로그램 회원들과 낮은음자리(부천 여성5인조 포크그룹)가 함께 하였으며, ‘나성에 가면’ 댄싱퀸(Dancing Queen)\',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등 7080노래를 선보여 추억의 향수를 불러 일으켰다.

이번 음악회를 관람한 한 고객(여자 51세, 수영회원)은 “요즘 가을이 온 지도 모르게 바쁘게만 지내온 것 같은데, 오늘 기타연주와 옛날 즐겨 부르던 노래를 함께 하니 옛날 추억도 떠오르고, 그때의 감정이 되살아난다.”며 흥분 속에 소감을 말하였다.

소사국민체육센터(부천시설공단이사장 김역국)는 돌아오는 10월 10일에는 작년에 이어『고객과 함께하는 녹색나눔장터』를 개최할 예정으로, 앞으로는 고객과 함께 소통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하여 즐거움과 생동감 있는 국민체육시설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02년 7월 개관한 소사국민체육센터는 국제규격 공인2급의 수영장, 헬스장, 다목적체육관 등의 고급 시설재원으로, 수영·헬스·에어로빅· 배드민턴 등 19개 종목의 다양한 문화·체육프로그램과, 장애우, 저소득층 등 사회적 약자와 스포츠 클리닉 등 학교폭력 청소년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 보건소 연계 찾아가는 건강검진 서비스 등 다양한 고객중심의 프로그램 운영으로 월등록 3,800여명(일일2,500여명)의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다.

참고로, 소사국민체육센터는 2014년 11월 수영장 천장 보수공사 착공으로 약 3개월간 휴관을 예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