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대중교통 이용시민을 위한 버스정보안내기 기술특허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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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등록일자
- 2015년 4월 30일 10시 5분 2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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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 이용시민을 위한 버스정보안내기 기술특허 등록 - 장애를 자동으로 검지하여 신속한 장애처리가 가능 - |
부천시(시장 김만수)와 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명호)은 그간 버스정보안내기를 설치・운영하면서 버스정보안내기 화면에 모듈(module) 장애발생시 시민의 제보에 의해 조치하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금번 공동개발에 따른 특허에는 디스플레이장치의 모듈(module) 장애를 자동으로 검지하여 센터에 전송해 줌으로써 신속한 장애처리가 가능하도록 하여 대중교통 이용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버스정보안내기 개발 및 특허에 있어서 대중교통 이용 시민의 서비스 제고를 위해 관내 벤처기업인 ㈜에스앤티도 함께 참여함에 따라 2015.04.30. 부천시청에서 “버스정보안내기 공동 특허출원에 따른 기술료 분배 및 협력방안”에 대한 협약식을 갖는다.
공동 개발한 버스정보안내기는 시인성과 제공정보 다양성을 충족시키는 LCD(액정화면, Liquid Crystal Display), LED(발광 다이오드, Light-emitting diode) 복합형 디자인(사진 참조)과 가볍고 내구성이 높은 알루미늄 케이스를 사용하여 별도 폴 없이도 기존 교통시설물에 통합하여 설치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금번 기술특허 시 외부온도를 자동으로 센싱하는 기능도 함께 구현하였다.
금번 버스정보안내기 개발을 위하여 2013년 1월부터 자체개발 및 기능설계를 거쳐 2013년 12월 1차 시제품 개발을 완료하였으며, 다양한 테스트 및 검증을 거쳐 2014년 10월부터는 버스정보안내기를 시범 운영 중에 있으며, 대중교통 이용시민의 의견수렴을 통해 안정화 및 고도화 단계를 거쳐 타 지자체에도 확대 보급예정에 있다.
부천시(시장 김만수)와 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명호)은 금번 버스정보안내기 개발 및 특허보유로 고비용의 버스정보안내기를 저비용으로 확산하여 대중교통서비스가 개선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버스정보안내기 판매에 따른 기술료를 통해 예산절감 효과와 세외수입 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