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설공단(이사장 김영국)은 지난 9월 1일 안전한 부천시 공영주차장을 위하여 부천원미경찰서(서장 남병근)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부천시설공단(이하 공단)과 부천원미경찰서(이하 원미서)는 상호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시민이 365일 안전하게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주요협약내용으로는 원미서는 공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부천시 원미구 관할 공영주차장 중 5개소(중앙공원 지하, 원미공원 지하, 소사공원 지하, 비둘기공원 지하, 심곡공원 지하)의 야간 중점 순찰 활동을 실시하며, 공단에서 야간순찰 요청 시 소사구 및 오정구 관내 시설물 공영주차장 순찰도 병행 할 수 있다.

또한, 공단은 원미서 야간 다목적 기동 순찰대의 원활한 활동을 위하여 기동반 순찰차량이 벌막공원 공영주차장을 무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공단은 야간에도 시민이 안전하게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원미서와 협조하여 ‘안전도시 부천’을 만들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