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도시공사,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 동일 평가군 전국 42개 기관 중 1위 -

부천도시공사(사장 김동호)가 1일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한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결과, 전국 241개 지방공기업 중 최고 등급인 ‘가’ 등급을 획득(동일 평가군 42개 중 1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 발표에 따르면 이번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사회적 가치 중심의 공공성 및 수익성의 조화 노력에 중점을 두었으며, 총 5개 분야 평가지표(리더십/전략, 경영시스템, 경영성과, 사회적 가치, 정책준수), 5단계 평가 등급(가~마) 체계로 평가했다고 밝혔다.

부천도시공사는 사회적 가치 중심으로 전환된 정책기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일자리 창출, 사회적 책임 이행, 정부 권장정책 준수 등을 적극 추진해왔으며, 사업수지비율 등 경영성과 분야에서도 전사적인 개선실적을 인정받아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과제로 내세운 정부정책에 발맞춰 좋은 일자리 창출 추진단을 신설, 청년 일자리 15명 및 시니어 일자리 71명을 창출한 부분이 대표적인 우수사례로 꼽힌다.

시설안전 분야에서도 안전 최우선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한 결과, ‘공간안전인증’ 획득 및 행정안전부 주최 ‘2017. 대한민국 안전대상’에서 우수기업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인프라 개선 노력으로 ‘공영주차장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 등 사회공헌 분야에서도 성과를 창출했다.

공사 김동호 사장은 “정부혁신 평가 행안부장관 표창 수상에 이어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도 1위로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면서, “앞으로도 시민 눈높이를 만족시킬 수 있는 공기업이 되도록 주민참여 경영과 지역공동체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