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제7대 김수수 노조위원장 취임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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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년 4월 4일 0시 0분 0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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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3일 부천시시설관리공단에서는 김만수 부천시장, 김관수 부천시의회 의장, 김준영 한국노총 부천지부 의장, 시․도 의원, 노동계 인사 등 200여명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제7대 김수수 노조위원장 취임식 및 노동조합 창립 12주념 기념행사가 열렸다. 제7대 부천시시설관리공단 노조위원장으로 취임하는 김수수 위원장은 지난 2009년 제6대 노조위원장으로 당선된 후 지난 2월 제7대 노조위원장 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하며, 임기 3년 동안 다시 한번 공단 노조를 대표하게 되었다. 김수수 위원장은 취임식을 통해 “존경하는 박명호 이사장님과 한마음 한 뜻으로 노동계 최대과제인 ‘비정규직의 정규직화’에서 한발 더 나아가, 전국 공기업 최초로 직군통합을 이뤄내게 되었다. 직군 통합을 이루기까지 격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김만수 부천시장과 지역 노동계 지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조합원 여러분의 마음을 진심으로 대변하고, 조합과 공단을 위해 진정 낮은 자세로 섬길 것을 약속드린다”며 취임 소감을 밝혔다. 취임식 자리를 빛내주기 위해 참석한 김만수 부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김수수 노조위원장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공단이 추진한 직군통합은 노사상생의 전국적 모범 사례라 할 수 있다. 앞으로도 노사가 한마음이 되어 부천시민에게 듬뿍 사랑받는 공단이 되길 부탁한다.”고 말했으며, 박명호 이사장 역시 “직군통합은 전 공공부문과 지자체에서도 유례를 찾을 수 없을 만큼 획기적인 시책으로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말했다. 이밖에 김관수 부천시의회 의장, 김준영 한국노총 부천지부 의장도 축사를 통해 공단 노사가 함께 일궈낸 직군통합의 성과를 높이 평가했으며, 앞으로 공단 노동조합과 김수수 위원장의 건승을 기원해줬다. 공단은 지난해 불미스러운 사건을 통해 시련과 역경의 시간을 보내왔지만 박명호 이사장 취임과 더불어 노사가 하나 되어 공단 재건과 희망의 행보를 연일 이어나가고 있어, 지난 시간보다는 앞으로의 발전이 더 기대되고 있다. 한편, 공단 노동조합에서는 행사 사전 공지를 통해 축하 화환은 받지 않았으며, ‘내 고장 쌀’로 대신 기부를 받았다. 모아진 약 250포의 쌀은 지역사회의 불우이웃과 독거노인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