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설공단(이사장 김영국)은 3월 3일 대회의실에서 치러진 월례조회에서 시설관리공단 최초로 「안전관리 헌장」을 선포하고 이를 이행하기 위하여 ‘365 SAFE 지킴이’ TF팀을 출범하였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은 재난상황을 잘 관리하고 통제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안전행정부의 지침에 따라 재난 예방 및 선제적 대처를 위해 공단은 「안전관리 헌장」을 제정하고 이사장 직속의 비상 상설 조직인 ‘365 SAFE 지킴이’ TF팀을 구성하였다.

이번 행사에서 김영국 이사장은 전기, 소방, 가스 등 공단이 자체 보유한 전문인력 8명을 ‘365 SAFE 지킴이’로 임명하였으며 팀원들은 안전관리 헌장을 낭독하고 안전관리에 대한 실천의지를 다짐하였다.

공단은 이를 통해 재난은 언제 어디서나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깊이 인식하고, 시설관리 전문공기업으로서 시설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관리하며, 고객을 재난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재난 상황을 실시간으로 관리하고 통제해 나갈 예정이다.

김영국 이사장은 우리 공단은 시설관리 전문 공기업인 만큼 업무처리 시 역점을 두고 최선을 다해야 할 사항은 『安全』이고, 단 1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물을 철저히 점검하고 보완하기를 바란다며, 특히, 오늘 발대식을 가진 ‘365 SAFE 지킴이’는 지하도상가, 소사국민체육센터 등 다중 이용시설의 재난·재해 대비 및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