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종합운동장,

2018. 한국프로축구연맹 선정한 『그린스타디움상』 수상

부천FC1995 홈구장인 부천종합운동장이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선정하는 2018. KEB하나은행 K리그2 1차(5월) 그린스타디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그린스타디움상은 ‘K리그 그라운드 평가인증제’를 통한 전문기관의 현장 시험평가와 K리그 선수 및 경기평가관의 평점을 통해 최고의 그라운드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는 구장에 주어지는 상으로, 부천종합운동장이 그린 스타디움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부천종합운동장을 관리하고 있는 부천도시공사 김동호 사장은 “부천종합운동장이 처음으로 그린스타디움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며, 이는 현장에서 고생하는 직원들의 땀방울의 결실이라 더욱 값지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최상의 컨디션으로 구장을 관리하여 부천FC1995 선수들이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하고, 경기장을 찾는 시민에게 쾌적한 축구장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27일(일) 18시 부천FC1995와 안산그리너스FC의 K리그2 13라운드 부천 홈경기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