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시설관리공단, 청렴의식 확산을 위한 반부패 전문기관 참관 교육 실시

반부패 청렴의식 확산 및 강직한 공직풍토 조성

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명호)은 4. 27.(목)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문화 조성 및 확산을 위해 감사팀 주관으로 법무부 반부패 전문기관인 인천구치소 참관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인천구치소 참관은 공단 각부서 청렴교육 담당자를 포함한 직원 15명이 참여하여 인천구치소 현황 안내, 교정직원들과의 면담, 수형자가 실제 거주하고 활동하는 내부시설 견학,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공단 직원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구치소 측의 적극적인 협조와 배려속에 다양한 시설을 참관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특히, 구치소 내 민원실은 전국 구치소, 수용소와 원스톱으로 통화할 수 있는 화상시스템 설비를 구축하고 있는 등 이용자와 소통하고 공감하는 열린 교정행정을 펼치고 있음을 강조하였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공단 직원은 “그동안 교정시설에 대한 이미지는 TV나 영화 등 매체에서의 어둡고 무서운 모습이 전부였는데 실제 참관하면서 느낀 점은 내가 그동안 잘못된 선입견을 가지고 있었음을 느꼈고, 선진 교정행정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이는 동시에 청렴의식을 고취시킬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반부패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공단은 매월 전부서가 자체적으로 청렴교육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교육의 실효성을 제고시키기 위해 선진 교정시설 현장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청렴교육 담당자의 역량강화 및 임직원 반부패 청렴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공단 임명호 이사장은 “금번 교정시설 현장체험을 통해 직원들의 청렴에 대한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된 만큼 향후 정기적으로 다양한 현장체험 기회를 직원들에게 제공하여 임직원 모두 반부패 의지가 강한 선진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