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설공단(이사장 김영국)은 지난 20일 노사협의회를 개최하고, 협력의 모범적 노사관계 구축을 통한 대시민 서비스 강화를 위하여 『노사평화선언』을 실시하였다.

공단 상황실에서 열린 『노사평화선언』은 김영국 이사장과 김수수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주요 노사 간부 14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금번 평화선언을 통하여 부천시설공단과 부천시설공단노동조합은 노사가 신뢰와 존중, 참여와 협력, 자율과 책임의 新 노사문화를 구축하고, 공단의 경영혁신 운동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또한, 시민복리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여 부천시민의 사랑과 신뢰를 받는 클린 공기업으로 거듭나기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노사평화선언을 실시한 김영국 이사장은 “이번 노사평화선언으로 노사가 서로 존중하고 신뢰하는 협력적 관계를 형성하고 함께 전진하기를 기대한다. 이를 바탕으로 조직의 생산성을 높여 최우수공기업으로 우뚝서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