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시설관리공단, 새정부 열린혁신 추진 박차

열린혁신 실무추진단 발대식 개최

행정안전부 주최 지방공기업 정부3.0 평가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는 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명호)이 새정부의 혁신 모델인 ‘열린혁신’ 정책 추진에도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지난 12일 공단에서는 분야별 실무자들로 구성된「열린혁신 실무추진단」발대식이 열렸다. 이사장을 추진단장으로, ▴혁신관리반, ▴열린서비스반, ▴공유․소통반으로 구성된 실무추진단은 사회혁신, 시민참여 등 열린혁신 전 분야에서 성과 창출을 위해 역량을 집중할 것으로 전해졌다.

공단에서는 그간 정부의 혁신 기조에 발 맞춰, 맞춤형서비스, 일하는 방식 혁신, 공공데이터 개방 등 시민 중심의 다양한 노력을 전개해왔다.

새정부에서 제시한「국민이 주인인 정부」라는 열린혁신 비전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스포츠센터 시민참여 아이디어 공모전」,「홈페이지 원클릭 고객맞춤형 자동 알림서비스」등 시민 주도ㆍ시민 중심의 혁신과제를 준비 중에 있으며, 시설별 고객이 직접 참여하는 열린혁신 자문위원회도 구성 운영할 예정이다.

공단 임명호 이사장은 “새정부 열린혁신 추진 1년차를 맞이하여 공단에서도 정부 혁신 패러다임에 부합한 과제를 선제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면서, “더욱 더 지속가능한 혁신 추진을 위해 실무 추진단을 구성하였고, 앞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혁신 성과를 창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