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설공단 현장근무자를 위한

『서프라이즈 서포터스』추진

부천시설공단 김영국 이사장은 지난 19일 가로환경미화원을 대상으로 직접 팥빙수를 배달해 주는 『서프라이즈 서포터스』추진했다. 이에 앞서 같은 달 14일에는 노상주차관리원에게 냉차와 신선한 과일을 직접 배달하는 등 혹서기 현장근로자를 위한 깜짝 이벤트를 추진해 큰 호응을 얻었다 .

공단 주차교통과는 8월 혹서기에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노상주차관리원 53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냉차』나눔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김영국 이사장은 냉차와 함께 신선한 과일을 직접 전달하며 노상주차관리원의 근로의욕을 고취시켰다, 또한, 가로환경 미화원 54명에게는 팥빙수를 직접 전달하며 현장직원들과의 자유로운 대화의 시간을 가지고 근무환경에 대한 개선사항을 담당 부서에 즉시 지시하기도 하였다.

이번 이벤트는 혹서기 현장에서 땀 흘리며 일하는 직원들의 사기 증진 및 대고객 서비스 강화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김영국 이사장은 “고객과 가장 접점에서 일하고 있는 직원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 및 지원을 통하여 현장중심의 경영을 강화해 나갈 것이며, 이를 통하여 대 시민 서비스를 더욱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