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공영주차장의 미래 모습을 그려보다

  - 주차사업 선진화 5개년 추진계획 수립 및 보고회 개최 -

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명호)은 주차사업 선진화 5개년(2022년)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2017. 4. 20.(목) 전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공단의 지속가능 경영을 위한 전사적 사업구조 개편 차원에서 추진된 주차사업 선진화 5개년 계획은 주차사업의 미래상을 제시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여 주차사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지난 1월부터 진행되었다.

주차사업 Vision 2022을 “주차시스템의 고도화 및 효율화로 최상의 주차서비스 제공”으로 설정한 공단은 단계적으로 주차장의 자동무인화 또는 민간위탁을 추진할 계획이며 유기적인 시설관리체계를 구축하여 안전하고 편리한 주차장을 제공함은 물론 통합주차시스템을 활용하여 각종 주차정보 및 시민들의 주차 편의를 증진시킬 예정이다. 또한 공유주차제를 조기에 도입하여 지역주민들의 주차난 해소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공단은 주차사업 선진화 5개년이 계획대로 진행될 경우 약87억(비용 31억, 효과 118억) 정도의 수지개선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또한 무인 자동화 과정에서 IT 및 전산 담당 필요인력을 보충함으로써 청년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주차사업이 현재의 단순 반복적인 인력투입 사업에서 전문 기술 집약적 주차사업으로 탈바꿈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명호 이사장은 “주차사업 선진화 계획이 실현되어 최고의 주차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며 진행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문제점이나 고객 불편사항을 다시 한번 면밀히 살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