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설공단, 가로환경미화 일일현장체험 실시 - 관내 학생들 쾌적하고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에 나서다 -

 

 

부천시설공단(이사장 김영국)은 8월 5일(화)부터 9일(토)까지 ‘가로환경미화 학생현장체험’을 운영하였다.

 

5일에 걸쳐 실시 한 이번 현장체험은 여름방학을 맞은 관내 학생들에게 가로환경미화의 현장체험을 통해 버려지는 쓰레기의 심각성을 깨닫고 쓰레기를 줄이는 생활습관을 길러 환경을 생각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실시되었다.

부천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이루어진 이번 현장체험은 여름방학을 맞은 부천 관내 학생들의 뜨거운 참여 열기로 인해 체험인원이 작년(107명)보다 2배 이상 증가하여 총 27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였다.

 

현장체험 참여 학생들은 공단 가로환경팀의 인솔아래 관내 3개역(송내역, 역곡역, 까치울역)주변을 중점으로 생활쓰레기 청소 및 제초작업 등 가로청소 활동을 벌였다.

 

현장체험 실시 전, 공단은 학생들에게 청소 방법 및 안전보행 지도 등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주의를 기울였다.

 

참여 학생들은 공단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거리로 나서 깨끗한 가로 환경을 위해 직접 거리를 쓸고 쓰레기를 수거하면서 구슬땀을 흘렸고, 이번 활동을 통해 거리청소의 중요성과 도심의 쓰레기를 치우는 가로환경미화원들의 노고를 직접 느끼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단 김영국 이사장은 “이번 청소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버려지는 쓰레기의 심각성을 깨닫고 환경을 생각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가로청소를 위해 애쓰는 환경미화원들에게도 힘이 되는 아름다운 체험이 될 것이다.” 라고 전하였다.

 

공단은 매년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가로환경미화 일일 현장체험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