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길주로(꿈마을사거리~종합운동장사거리)가 빨라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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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1월 27일 9시 46분 14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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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시설관리공단 길주로 상습정체구간 교통체계 개선
춘의사거리(서울방향) 통과교통량 16.9% 증가 및 통행속도 4.3km/h 향상
꿈마을사거리부터 종합운동장 거리까지 길게 늘어지는 부천 길주로에서도 춘의사거리 구간은 가장 큰 정체구간으로 손꼽힌다. 그러나 최근 이 구간의 교통체계가 개선되면서 교통흐름이 크게 빨라졌다.
부천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015년 4월부터 부천시(교통시설과), 원미경찰서와 합동으로 T/F팀을 구성해,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한 길주로 상습 정체구간 개선방안’ 공동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계남고가와 종합운동장 지하차도 입체교차로 중간에 위치한 춘의사거리의 교통 혼잡이 극심해 개선 지점으로 선정되었다.
이에 정체구간 개선을 위한 현장조사와 시뮬레이션 분석을 통해 사거리 신호 및 접근로 개선사업을 지난해 11월 완료하였으며, 그 결과 사업 시행 전과 비교해 통행속도는 서울방향 4.3km/h, 인천방향 2.3km/h 증가하고, 통과교통량은 서울방향 16.9%, 인천방향 8.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상습 정체구간인 춘의 사거리 및 접근로의 혼잡이 크게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서울방향 춘의사거리 접근로 교통상황임>
이번 교통체계 개선사업은 도로교통공단에서 경제성 분석 결과 경제적 편인이 연간 약 105억 9천만 원 발생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히면서 교통 혼잡 비용 절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앞으로도 시민의 생활교통복지 개선을 위해 부천시(교통시설과), 부천시시설관리공단(교통정보센터), 부천경찰서가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빠르고 안전한 도시교통 환경 구축에 모든 에너지를 쏟을 계획이다.
※ 보도자료 中
"길주로, 통과교통량 16.9% 증가… 춘의사거리 교통체증 해소", 『부천경성신문』,2016. 1. 18.
http://www.bcksngn.com/news/articleView.html?idxno=3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