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로]부천시시설관리공단, 『교통약자 전용버스』운행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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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자
- 2017년 6월 29일 15시 17분 1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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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을 싣고 달리는 하모니 ~ 카 ”
부천시시설관리공단, 『교통약자 전용버스』운행 실시
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명호)은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를 통한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하여, 7월 1일부터 교통약자를 위한 저상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지난 5월 복지택시 11대를 증차 운행하면서 365일 24시간 운행 체제로 전환하고 인접 관외 지역인 서울,인천,시흥,광명,고양,김포시 소재 종교시설, 요양원 및 의원을 새로운 목적지로 추가 하는 등 기존의 운행체계를 개선한데 이어 7월 1일부터 市에서 저상버스를 위탁받아『교통약자 전용버스』를 시범 운행할 예정이다. 이와같이 특별교통수단인 복지택시에 전용버스를 추가하여 연계 운행함으로써 교통약자에게 폭넓은 이동수단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교통약자 전용버스 이용대상은 장애인, 65세이상 고령자, 임산부, 유모차이용 유아와 동승보호자 및 장애인 단체 등으로 운행방식은 평일에는 부천시 관내 장애인 다수 거주 아파트~병원~복지관 등 거점지역을 순환하는 셔틀버스 방식으로 운행되며, 토,일,공휴일에는 장애인단체 등의 관외 체육행사 및 여가활동 목적의 장거리 이동 지원 수단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용방법은 관내 운행의 경우 지정 정류장에서 승차하면 되고, 관외의 경우에는 이용 7일전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이용요금은 관내 셔틀버스 1회 이용 1,000원, 관외 지역 장거리 운행 시 1일 150,0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임명호 이사장은 “앞으로도 대중교통의 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를 배려하고 소통하며 공감하는『맞춤형 이동편의 서비스』제공으로 수익자 중심의 특별교통수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