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해밀도서관, 장애학생 자활 지원을 위한 카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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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년 10월 29일 0시 0분 0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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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밀도서관, 장애학생 자활 지원을 위한 카페 운영 - 해밀도서관 1층 로비에 바리스타 「위드인 카페」오픈 - 학생들의 직업재활 및 현장실습 지원
부천시설공단(이사장 박명호) 해밀도서관은 부천권역 장애학생들의 직업재활 및 현장실습 지원을 위해 부천상록학교(교장 정의학)와 함께 손을 잡고, 해밀도서관 1층 로비에 바리스타 「위드인 카페」를 10월 10일(수) 오픈했다. 장애학생의 직업재활을 위한 이 카페는 지난 6월 29일, 부천시설공단(해밀도서관)과 부천상록학교(경기직업전환교육지원센터)가 함께 지역사회 장애학생들의 직업재활 및 현장실습지원을 위한 업무 제휴 체결(MOU) 후 양 기관의 지속적인 업무교류 및 상호협력을 통해 이루어낸 결과물이다. 이날 오픈식에는 부천시설공단 김종대 본부장이 참석하였으며, 외부 축하인사로는 김문호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장, 김영화 부천시각장애인협회장, 그리고 장애학생들이 소속되어 있는 부천상록학교 정의학 교장, 덕산고등학교 이구철 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축하를 함께 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전국 최초의 특화된 통합도서관인 해밀도서관은 장애학생 직업재활을 위한 카페 운영으로, 부천권역 장애인들에게 직업교육을 통해 익힌 바리스타 기술을 가지고 장애의 유무를 떠나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직업전환의 장을 열어 줄 뿐만 아니라, 비장애인들에게는 장애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바라 볼 수 있는 인식개선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애학생 직업재활을 위한 카페는 매주 수요일, 금요일 12:00~14:00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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