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안전대상「소방방재청장상」수상 쾌거

소방방재청 주최 제11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우수기업상 부문

부천시설공단(이사장 박명호)이『제11회 대한민국 안전대상』에서 우수기업상인 소방방재청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소방방재청․경향신문사 공동 주최로 시행되는『대한민국 안전대상』은 만연한 안전 불감증을 일깨우고 안전문화 확산 및 안전경영시스템 정착에 기여한 기업 및 개인에게 수여하는 대한민국 안전분야 최고 권위의 포상제도이다.

올 해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총 75개 기업과 개인이 신청하여 서류심사․현장심사․최종심의까지 3차에 걸친 심사로 부천시설공단을 포함, LG디스플레이,

한화케미칼, 한국남부발전 등 15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최종 선정되었다.

공단에서는 부천체육관을 대상 시설로 지정하여 제11회 대한민국 안전대상에 참여하였으며, 전국 시설관리공단 중 유일하게 우수기업상을 수상하며 재난안전분야의 최고 공기업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였다.

공단 박명호 이사장은 “부천체육관은 여자프로농구와 공연 등 각종 대규모 행사가 열리는 다중이용시설로, 고객의 안전이 최우선적으로 요구되는 시설 중 한 곳”이라며, “대한민국 안전대상 준비과정에서 고객 안전에 초점을 맞춰 재난안전시스템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하였으며, 수상에만 만족하지 않고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부천시설공단은 지난 6월 한국표준협회와 연세대학교로 부터『숨쉬기 좋은 공간 실내공기질 인증』을 받은 바 있으며, 현재 기상청 주관 날씨경영 인증 사업에도 참여하는 등 시설․환경 및 재난안전 분야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11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시상식은 오는 10월중에 세종로 정부종합청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