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설공단(이사장 김영국)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주변 이웃이 풍요롭고 즐거운 한가위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행복 나눔을 실천하였다.

추석이 다가오는 지난 3일 김영국 이사장과 희망나누미(공단 봉사 동호회) 회원 4명은 공단과 자매결연한 산우물 경로당(원미구 중동)을 방문하여 경로당 어르신들이 요청한 가전제품을 구매 설치하고, 원미종합시장에서 구매한 과일, 고기, 떡 등 다양한 추석 음식을 함께 먹으며 경로당 어르신의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등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이어서, 관내 비인가 복지시설인 열린문 선교회(오정구 원종동)를 방문하여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주변 소외 이웃을 돌보고 있는 교회 운영자를 격려하고 지속적인 지원 약속과 함께 쌀, 고기, 과일, 떡 등 추석 음식을 전달하였다.

또한, 김영국 이사장은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경로당 및 비인가 복지시설 지원물품(약 70여만 원)을 9월 2일 원미종합시장을 통해 사전 구매함은 물론 9월 3일에는 직원 40여 명과 함께 원미종합시장을 방문하여 상인회 회장(손만섭) 안내로 직원 개인 제수용품을 구매하는 시간도 가졌다.

공단 김영국 이사장은 “시민에게 받아온 사랑을 직원들의 급여끝전을 통해 다시금 환원할 수 있어서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히며, 공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는 공기업으로의 사회적 책무를 지속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